0~3세 방문학습 최신 리포트
[베스트베이비] 2016.11.25
2016 영유아 학습 프로그램 트렌드
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 학습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 ‘한번 시작해볼까?’ 고민하게 되는 학습지. 2014년 육아정책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만 5세 이하 영유아 3630명 중 약 30%가 학습지를 구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유아 학습지는 크게 방문학습지, 통신학습지, 서점 학습지, 프린트 학습지로 나뉜다. 그중 가장 대중적인 건 역시 ‘방문학습지’. 교사가 일주일에 한 번씩 집으로 찾아와 15~20분 정도 아이를 가르치는 방식이다. 방문교사가 옆에서 일대일로 아이를 봐주다 보니 학습 효과가 크고, 아이의 흥미나 학업 상태 등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장점. 언어, 영어, 수학, 한자 등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데다 한 과목당 2만~3만원 선의 저렴한 수업료 또한 접근성이 높은 이유다. 최근 이런 방문학습지 시장의 타깃 연령층이 0~3세까지 낮아졌다. 대형 학습지 회사를 중심으로 앞 다투어 영유아 대상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것. 그 구성을 살펴보면 학습보다는 놀이 콘텐츠의 비중이 높다. 누리과정에 맞춘 통합발달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본 교재 외에 DIY 재료, 장난감, 세이펜, 태블릿PC 등 다양한 교구재를 제공해 아이들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도와주고 흥미를 자극한다. 또 하나 눈에 띄는 특징은 엄마표 학습과 방문학습 중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. 엄마가 집에서도 손쉽게 아이를 가르칠 수 있게 구성했으며,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비용을 추가하면 방문교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.
엄마들이 주목하는 영유아 학습지 프로그램
종이 교재로만 공부하는 시대는 지났다. 스마트펜으로 소리를 듣고 스마트 학습기로 워크북 활동을 하는 등 흥미로운 콘텐츠가 가득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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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놀이처럼 배우는 첫 중국어 장원 세이펜 중국어 4A
만 3세 이상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의 첫 중국어 학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‘장원 세이펜 중국어 A’보다 한 단계 아래 수준의 콘텐츠로 구성됐다. 누리과정의 5개 영역을 반영해 동식물과 자연, 나와 가족, 교통기관 등 생활 주제를 채택하고 아이에게 친숙한 동물원, 놀이동산을 배경으로 재미나게 구성해 스토리에 대한 이해력과 감성까지 키울 수 있다. 세이펜을 누르면 중국어 발음과 찬트, 멜로디 동요 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고 교재에는 스티커 붙이기, 색칠하기, 만들기 등 활동 요소를 더했다.
대상 연령 만 3세 이상 구성 교재 가격 월 3만원대(세이펜 별도) 문의
www.jangone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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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media.daum.net/life/living/wedding/newsview?newsId=2016112511542708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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